이것저것43 눈 쌓인 새벽 동네 한 바퀴 새벽5시도 안된 시간, 상업지구엔 사람이 많다. 스쳐지날 때 풍겨오는 술냄새...공원엔 그 이른 시각에 하얗게 내린 눈을 밟으며 운동하는 사람들도 있고...새벽예배를 마치고 나와서 만나는 거리는 출근하는 사람들로 훨씬 더 분주하다. 이미 거리는 어느 정도 눈이 치워지고...열심히 육교 계단에 쌓.. 2010. 12. 30. 북한산 둘레길에서 추석연휴 마지막날 친구와 함께 한 북한산 둘레길 일부구간...휴일이라 그런지 무척이나 많은 사람들. 틈틈히 전체 구간을 걸어보는 것도 좋을 듯. 어느 지점에서 만난 강아지...사람이 좋아서 그런건지 먹을 것을 달라는건지 담에 발을 얹고 사람들을 맞이 하던 강아지 어느 식당 앞에 분위기 잡고있.. 2010. 10. 11. 수리산의 나비들 요즘 수리산은 향기롭다. 이 나비는 부상을 당한건지 좌우비대칭이네...그래도 나풀나풀 잘날아다니니 다행. 나비 물구나무서다...^^ 2010. 8. 31. 입춘이후 또 내린 폭설 눈이 많이 온다는 문자메시지에 밖을 내다보니 우와~펑펑 쏟아진다. 주섬주섬 채비를 하고 산에 오른다. 곳곳에 카메라를 들고, 우산 받쳐들고 오르는 사람들이 보인다. 와~ 엄청 쏟아진다. 발이 푹푹 빠져 걷기가 어려울 정도로...과연 이번 눈을 끝으로 봄일까??? 2010. 3. 22. 폭설 후 수리산 기록적인 폭설이 그친 날의 수리산. 서울엔 25cm이상의 눈이 왔다지...의외로 산에 사람이 많다. 눈이 그쳐갈 무렵 오르기 시작했는데 20cm 이상 쌓인 눈엔 이미 길이 나있다. 대단한 사람들 많아요. 아무도 밟지 않은 높이 쌓인 눈을 처음 밟으면 여러모로 어렵던데 다른 사람이밟고 지난 곳은 어렵지 않.. 2010. 1. 6. 다람쥐 올해 처음 보는 다람쥐...뭐...걍...여튼 다시 만나 반갑다!! 2009. 3. 7. 시화호 갈대습지 계속 발목을 잡는 날씨....하늘이 많이 흐리지만 자전거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어 되돌아 나올 수 밖에 없었던 시화호갈대습지를 가다...뚜벅이 모드라면, 지하철 4호선 상록수역에서 내려서 52번버스타고 가다 사동주유소에서 하차...한 500여미터 걸어가면 됨. 새들을 보려 했지만 아쉽게도 뵈는 새는 .. 2008. 12. 21. 그냥 그냥 느낌이 다른 하늘이어서... C사 카메라를 메고 지나가던 두 사람, 날 쳐다보며 '설마..., 설마...'를 연발하더라는...설마 뭐? 해 찍냐고? 2008. 11. 23. 아랫말 이쁜이^^ 쫄랑쫄랑, 쫄래쫄래...통~통~...어찌나 잘 뛰어다니던지...생후 5개월된 이쁜이라 불리는 강아지. 없는 내공에 그래도 좀 이쁘게 찍어보고 싶었는데 얼굴을 잘 안보여주는 녀석~! 2008. 10. 4. 이전 1 2 3 4 5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