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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200㎜로)103

시원한 날에 만난 새들 :o) 며칠째 계속 되는 영하의 날씨. 하지만 그다지 춥다 느껴지지 않고 머리 속까지 맑아지는 상쾌한 날씨. 일거리 펼쳐 놓고 앉았지만 그 상쾌함에 이끌려 컴퓨터 끄고 뒷산자락으로 산책을 나서 만난 새들. 산자락에 들어서자마자 들려오는 소리. 거의 일년만에 만나는 굴뚝새 한마리. 밝은 장망원이 아.. 2009. 1. 13.
호랑지빠귀 날아가버릴까봐 움직이지도 못하고 나뭇가지들 사이로...그래도 녀석이 날 쳐다보면서도 좌향좌, 우향우 하면서 잠시 머물러준다.^^ 이녀석은 정체가 뭐지...여러번 만난 것 같은데 좀처럼 거리를 주지 않는다. 장망원렌즈가 있었으면... 헉~! 2009년이 밝았다. 밀레니엄이니 밀레니엄버그 하면서 뭔 급.. 2009. 1. 1.
쇠딱따구리 볼 수록 귀여운 녀석. 가까이 다가가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하다. 그냥 한번 흘깃 쳐다보고는 제 할일에 열중이다. 오랜만에 만난 곤줄박이. 좀 돌아앉기를 바랬건만...녀석~~ 2008. 12. 23.
청딱따구리, 박새 산자락에 새들이 몹시도 부산스럽다. 겨울 채비인가? 이쁜 녀석들...선명하고 깨끗하게 담아보고 싶지만 능력이 안돼서...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청딱따구리가 오늘은 날아가지도 않고 나무 뒤로 숨지도 않고... 유연하기도 하지! 언제나 귀여운 쇠딱따구리. 무지 가까이 다가온 박새들...나뭇잎 하나를 .. 2008. 12. 13.
직박구리 열심히 나무열매를 먹는 직박구리... 2008. 11. 23.
박새의 아침식사 새벽에 보니 1층 출입구에 있는 나뭇가지에 곤줄박이가 날아댕기길래 아침 먹고 나서 카메라 들고 내려가 봤더니 곤줄이는 이미 날아가버리고 박새 두 마리만...가만히 움직임을 살피다 보니 벌레를 잡아 먹고 있다. 좀 떨어진 나뭇잎 뒤에 붙어 있는 벌레를 보고는 한쪽 발로 그 잎을 잡아당겨서 잡는.. 2008. 8. 25.
까치계의 오렌지족? 안양천을 달리던 중 발견한 녀석 생김새나 소리, 행동은 까치와 똑같은데 색깔이 다르다...멜라닌색소부족?? 뭐냐 넌? 2008. 6. 26.
참새 짹짹~ 무식하면 용감하달까...아직 어려서 세상물정 몰라 겁이 없달까...멈춰 서있는 내 존재를 의식하지 않는 듯 하더라는... 2008. 6. 25.
해오라기_2 학의천에서 만난 해오라기 물 속을 참 열심히도 뛰어다니더라... 2008.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