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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200㎜로)103

학의천변의 새들 가만히 서 있었더니 녀석들이 내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는 듯... 붉은머리오목눈이 일락할미새? 굴뚝새 참새 사용편의성을 위해 핸들바가방을 달았는데 알고보니 소형카메라용이다. 카메라 무게를 제대로 감당하려는지...생각보다 불안하다. 괜찮것지?! 2009. 3. 29.
물까치 아산시에 있는 맹사성고택에서 만나 물까치...무지 많더만. 콩새도 만났는데 사진이 잘못찍혀서 증거가 없다.^^ 설화산 밑이라 그런지 새들이 무지 많았다. 비록 사진은 허접할지라도 집 주변에서 못보던 물까치와 콩새를 만나서 무지 기분 좋은 날이었음. 그리고 아마도 개똥지빠귀. 2009. 3. 15.
곤줄박이, 쇠딱따구리, 상모솔새 부지런한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말이 있던가..날씨가 하~좋아 일하기 힘들어 컴 끄고 오전에 뒷산에 갔더니 오후보다 더 많은 새들이 분주하게 오가더라는...단지 입구에서 처음 듣는 새소리가 있어 살펴보니 상모솔새 한쌍이 부지런히 나무가지 사이를 오간다. 처음 만나 그 기쁨이란.. 2009. 3. 15.
직박구리 봄은 봄인갑다...새들이 아주 분주하다. 집을 보수하고 여기저기 몰려다니고...동네 직박구리들이 다 모인건지 나무에 직박구리가 열렸다, 열렸어...고양이들도 같이 들떴는지 나무 위로 올라가 직박구리를 잡으려 한다...으허~! 2009. 3. 8.
흰배지빠귀 전엔 근처만 지나도 휘리릭~ 날아가버리더니 이젠 약간 눈치 보면서 그냥 하던 일을 하는 걸 보니 이젠 안면을 튼거니?? 선명하게 찍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뭐... 처음으로 동박새를 만났는데 해도 지고 밧데리도 지고...나뭇가지도 없는 탁 트인 곳 바로 눈 앞에서 멋지게 포즈를 취해주더만..... 2009. 3. 7.
쇠박새 볼수록 귀여운 녀석인데, 얼굴 좀 선명했으면 좋것지만...우리동네 새들은 땅콩을 줘도 못찾아먹는다는... -,.-' 2009. 2. 26.
뱁새, 그리고 아마도 흰배지빠귀(?) 허접내공과 200mm의 한계... 2009. 2. 17.
호랑지빠귀 이녀석, 품위있고 매우 점잖은 녀석이라는 생각이 든다. :o) 이젠 아는 사이가 된건지 약 4~5M 정도의 거리를 두고 있어도 날아가지 않는다. 물론 약간은 경계하며 쳐다보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냥 머물러 제 할일을 한다. 좀더 친해지고 싶어 땅콩 몇 알을 놓아줬는데 관심도 없다 -,.-' 한 바퀴 돌고 다시 .. 2009. 1. 24.
호랑지빠귀와 아마도 노랑지빠귀 이제 좀 익숙해졌나...4~5m 정도의 거리에서도 날아가지 않고 힐깃 쳐다 보며 제 할 일에 열중이다. 내일은 땅콩을 좀 가지고 나가야지^^ 하지만 화질은 구리구리하다...밝은 장망원렌즈가 있었으면... 2009.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