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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200㎜로)103

곤줄박이와 놀기 오랜만에 손에 내려 앉은 곤줄박이를 구형폰카로 찍어 봄...올 겨울에 땅콩값 좀 들것다. 그나저나 다리가 하나씩 부러진 곤줄박이 두 녀석은 아직도 잘 지내고 있는건지 궁금하네. 2011. 11. 28.
울새 저녁때 그늘에서 만나 새. 두마리가 놀고 있었는데...지금은 이름 모름. 많이 봤는데, 아는거 같은데 생각이... -,.- 2011. 5. 16.
노랑턱멧새 암컷 작년에 봤던 멧새인가 싶어서 열심히 찍었는데 아무래도 노랑턱멧새인 거 같다. 녀석들 가까이 다가오기도 하고 사진찍는다고 앞에서 왔다갔다 해도 날아가지도 않고 그대로 열심히 풀씨를 찾아 먹는다. 2011. 1. 6.
곤줄박이, 박새, 쇠박새 춥고 눈앃인 계절이 되니 다시 날아오는 녀석들. 머리에 앉기도하고 어깨에 앉기도 하고...손바닥에 땅콩부스러기 밖에 없으니 손가락을 쪼아보는 녀석도 있고, 땅콩 한 조각을 물고 그대로 앉아 이리지러 둘러보는 녀석도 있고...하여튼 귀여운 녀석들. 고병원성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된 새들도 .. 2011. 1. 4.
쇠딱따구리, 뱁새, 까마귀, 쇠/박새, 굴뚝새 등 200mm로 나뭇잎이 무성한 여름철에 새를 찍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제 날씨가 차갑고 눈이 내리니 새들이 다시 다가온다. 대충의 발모양을 기억하고는 있지만 봄에 만났던 새들을 다시 만나면 알아 볼 수 있을런지...오랜만에 새사진을 찍으니 상태가 더 좋지 않네... 처음 본 길냥이인데 배가 고픈.. 2010. 12. 27.
오목눈이 아가들 뒷산에서 만난 오목눈이와 꼬물꼬물 아가들...그러고 싶지는 않았지만 웬지 녀석들을 괴롭힌 것 같다. 요즘 추세에 맞춰 "반성합니다!" 이녀석은 오목눈이네와 함께 어울리던 뱁새 지나는데 괜시리 경계음을 내던 곤줄박이... 2010. 5. 14.
다리 다친 곤줄박이 수리산 오거리에서 만나는 다리가 부러진 곤줄박이 두 마리. 오랜만에 다시 만났는데 여전히 건강히 잘 지내는 것 같아 안심이 된다. 두 녀석이 같이 다니는 것이 서로 의지가 되는건지..다른 건강한 곤줄박이들에게 왕따 당하는건 아닌지...여튼 안쓰러운 녀석들. 건강한 곤줄박이... 다시본 흰눈썹황.. 2010. 5. 9.
까투리와 진박이 수리산 A코스를 시간을 줄이기 위해 헥헥거리며 올라가는데 옆에서 들려오는 부스럭 소리. 속으로 잠시 망설이다 멈춰 바라보니 주변색과 잘 어울려 분간이 쉽지 않은 까투리 한마리가 너무나도 조신~하게 조금은 우아~하게 걷고 있다. 고개돌려 걍 잔차도 한방... 우째 이런 일이...모처럼 친해진 진박.. 2010. 5. 9.
진박새_전속모델이 되다 같은 장소, 비슷한 시간대에 가서 '진박아~' 부르면 어디선가 날아오는 녀석. 이젠 뭐..전속모델이다. 바람 때문에 자유분방한 진박이가 되다...ㅎㅎㅎ 작은새들이 땅콩을 물어가면 주변을 맴도는 어치...하지만 다가오지는 못한다. 다가와도 무섭지만서두... 2010.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