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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퀴로204

그냥 굴러댕기다_충남 예산군 신암면, 고덕면, 봉산면, 삽교읍 멋진 봄풍경을 보고 싶은데 시기가 어정쩡해서 그냥 전철 타고 가서 굴러 댕기다. 신창역-예산군 신암면-고덕면-봉산면-삽교읍-삽교역 약 54km 널찍널찍하고 평화롭고 풍요로워 보이는 예산. 게다가 전철 타고서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라 가끔 가게 되는 곳. 아예 이사를 갈까? 2021. 4. 18.
미니벨로 스노우 라이딩 또 다시 수북히 쌓인 눈. 열일 제치고 다시 미니벨로를 끌고 나선다. 눈을 치우시던 경비아저씨가 보시더니 허허허 웃으신다. 어처구니 없다는듯이...ㅎㅎ 2021. 1. 14.
한밤중 강풍과 폭설 속 스노우 라이딩 저녁 때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 수북히 쌓여갈 수록 마음이 들썩인다. 왜 이리 설경을 좋아하는지... 밤11시가 넘은 시간, 두꺼운 잠바 위에 방풍/방수 잠바를 껴입고 산악형타이어로 바꿔 끼운 미니벨로를 끌고 나선다. 산으로 올라가고 싶지만 무서워...:o) 그냥 동네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한다. 실제 기온에 비해 생각보다 춥진 않은데 바람이 세다. 그래도 좋다. 미친게야... 눈보라 2021. 1. 9.
눈 위를 달리자~~~ 이번 겨울 들어 처음 내리는 눈. 하필이면 주일아침에 첫눈이 오다니.... 예배하기 전인데...망설이다가 뒷산으로 향한다. 얼른 한 바퀴 돌고 가자. 마음은 불편하지만 오랜만에 보는 눈이 좋다~~ 2020. 12. 15.
예산 라이딩 신창역에서 출발해서 예산 대흥면 일대의 마을길을 달리다. 예산 팔봉산 신창역에서 예산역까지의 도로 상황 2020. 11. 5.
시흥 갯골생태공원 라이딩 그간 관곡지는 몇 번 가봤지만 갯골생태공원은 아직 못가봤기에 하늘이 맑은 주말, 조금은 늦은 시간인 오후2시에 미니벨로를 타고 집을 나선다. 목감천변 자전거도로를 통해서 갈 수 있다던데 그길을 달려서 가고 싶지만 그렇게 하면 20km이상을 더 달려야 하니 늦은 출발이라서 그냥 짧게 차량통행이 많은 박달로를 타고 간다. 안양천-박달로-자전거도로-시흥 갯골생태공원-월곳역 (편도 36km) 흔들전망대. 이름처럼 전망대를 올라갈 수록 흔들린다. 우와~~ 사진으로 많이 본 소금창고는 시간 관계상 못봄...다음엔 느긋하게 둘러보도록 일찍 출발해야지... 2020. 10. 21.
구봉도/대부 바다향기테마파크 라이딩 지하철 4호선 정왕역 - 군자천변 - 시화방조제 - 우회도로 - 구봉도 - 대부 바다향기테마파크 - 시화방조제 - 오이도역. 총거리는 60km 방아머리선착장 지나자마자 좌회전해서 우회도로를 타면 도로 옆에 대부 바다향기테마파크가 있다. 주말이라 작은 바퀴 바이크를 타는 테이트족 천지. 한 마디로 커플 천국 솔로 지옥이었음...ㅎㅎ 2020. 9. 29.
공기가 깨끗해서 한 바퀴 비가 온다던 예보와 달리 화창한 날씨. 자전거 타고 왕송호수와 황구지천을 한 바퀴 돌아본다. 2020. 7. 26.
비가 그친 후 공원 한 바퀴 장마라지만 장마답지 않다. 내리던 비가 그치고 여전히 흐린 하늘. 자전거 페달을 저어 동네 공원 한 바퀴를 돈다. 여름꽃들이 만발이다. 어슬렁이며 식물공부를 해본다. 처음 보는 황금어리연꽃. 다년초로서 7-8월에 오이꽃과 비스한 꽃이 핀다고 한다. 물배추.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된 수생식물 물양귀비 다년초 수생식물로서 길이는50~60cm, 50~60cm, 너비는 약60cm. 와~크구나 2020.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