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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갯골생태공원 라이딩 그간 관곡지는 몇 번 가봤지만 갯골생태공원은 아직 못가봤기에 하늘이 맑은 주말, 조금은 늦은 시간인 오후2시에 미니벨로를 타고 집을 나선다. 목감천변 자전거도로를 통해서 갈 수 있다던데 그길을 달려서 가고 싶지만 그렇게 하면 20km이상을 더 달려야 하니 늦은 출발이라서 그냥 짧게 차량통행이 많은 박달로를 타고 간다. 안양천-박달로-자전거도로-시흥 갯골생태공원-월곳역 (편도 36km) 흔들전망대. 이름처럼 전망대를 올라갈 수록 흔들린다. 우와~~ 사진으로 많이 본 소금창고는 시간 관계상 못봄...다음엔 느긋하게 둘러보도록 일찍 출발해야지... 2020. 10. 21.
구봉도/대부 바다향기테마파크 라이딩 지하철 4호선 정왕역 - 군자천변 - 시화방조제 - 우회도로 - 구봉도 - 대부 바다향기테마파크 - 시화방조제 - 오이도역. 총거리는 60km 방아머리선착장 지나자마자 좌회전해서 우회도로를 타면 도로 옆에 대부 바다향기테마파크가 있다. 주말이라 작은 바퀴 바이크를 타는 테이트족 천지. 한 마디로 커플 천국 솔로 지옥이었음...ㅎㅎ 2020. 9. 29.
공기가 깨끗해서 한 바퀴 비가 온다던 예보와 달리 화창한 날씨. 자전거 타고 왕송호수와 황구지천을 한 바퀴 돌아본다. 2020. 7. 26.
비가 그친 후 공원 한 바퀴 장마라지만 장마답지 않다. 내리던 비가 그치고 여전히 흐린 하늘. 자전거 페달을 저어 동네 공원 한 바퀴를 돈다. 여름꽃들이 만발이다. 어슬렁이며 식물공부를 해본다. 처음 보는 황금어리연꽃. 다년초로서 7-8월에 오이꽃과 비스한 꽃이 핀다고 한다. 물배추.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된 수생식물 물양귀비 다년초 수생식물로서 길이는50~60cm, 50~60cm, 너비는 약60cm. 와~크구나 2020. 7. 21.
자전거를 지팡이삼아 산에 오르다_영종도 백운산/예단포 대부분의 경우 우연히 보게 된 사진 한 장에 의해 목적지를 정하게 된다. 우연히 보게 된 사진과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멋지다는 말에 인천 영종도 백운산과 예단포를 달려보기 위해 전철에 자전거를 싣는다. 운서역에서 하차하여 페달질을 시작한다. 코스를 철저하게 정리하지 않고 대충 검색한 상태로 용샘공원 뒷쪽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사진 속의 숲길이기를 바라면서. 정상까지 1.2km. 시작부는 좋다. 하지만 이 길이 아닌 것이여?!...올라갈 수록 늘어가는 계단. 넒어지는 계단 단차. 이건 라이딩이 아녀. 자전거를 지팡이 삼아 하는 등산이지. 한참을 헉헉거리며 오르다 정상인가 보다 하고 보니 정상까지 0.7km가 더 남았단다. 겨우 500m 올라온거네. 경사가 가파른 곳에선 인증사진 찍는 건 생각조차 못하고.. 2020. 7. 5.
수리산 수암봉 자외선이 무서워서 그늘이 많은 산으로 갔더니 벌레들 천지. 걷다가 보면 팔에서, 몸통에서, 다리에서 발견되는 벌레. 으악~ 서로 공존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기어다니는 생명체는 싫다. 무의식적으로 터져나오는 비명...민망... 수리산 감투봉-무성봉-슬기봉-수암봉의 순으로 왕복 우와~수리산 수암봉에서 잠실 롯데타워가 보인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가장자리로 가지 못하는 쫄보 2020. 6. 20.
광화문 라이딩 오랜만에 자전거로 서울 시내에 입성, 주말이라 사람들로 붐비는데 마스크 쓰지 않은 사람도 많다. 어허~ 슬프다.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한 날이여 어여 오라. 2020. 6. 20.
봄 라이딩 계절이 바뀌고 봄꽃이 피어도 코비드19 바이러스 때문에 멀리 길을 나서지 못하니 그저 집 주변만 돌아다니다. 이런 때는 운전을 배우지 않은 것이 후회되기도 2020. 6. 20.
철쭉동산_갈치저수지 눈길라이딩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쌓인 눈. 철쭉동안 뒷길에서 갈치저수리로 돌아 수리산 D코스로 오르기. . 2020.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