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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200㎜로)

청딱따구리

by 느린바퀴 2008. 2. 15.

아마도 청딱따구리. 거리가 너무 멀어서 화질이 아주아주 별로다...열심히 맞추느라 맞췄는데 촛점이 웬지 나무에 맞은거 같지??!! 거참... 

 

 

 

 

 

 청딱따구리(Grey-headed Woodpecker):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

 

- 형   태 : 몸길이 약 30cm이다. 수컷의 등은 녹색을 띠며 아랫면은 회색이다.

               이마의 빨간색이 두드러진다. 머리의 나머지 부분은 회색이다.

               멱은 흰색에 가는 검정색 수염줄무늬가 있다. 암컷은 이마에 빨간색 부위가 없는 점 외에는

               수컷과 비슷하나 전체적으로 회색이 강하다.

 - 습  성 : 한반도 전역에서 볼 수 있는 비교적 흔한 텃새이다.

              단독으로 산지 숲에서 살며, 꽁지깃을 이용해서 나무줄기에 수직으로 앉아 있거나 나무줄기

              주위를 빙빙 돌면서 꼭대기 쪽으로 올라간다.

              관목이나 땅 위에도 내려앉아 개미를 잡아먹는데, 사람이 다가가면 나무에 꼼짝하지 않고

              머무르는 습성이 있다. 날 때는 날개를 퍼덕이고 나서 날개를 몸통에 붙인 채 파도 모양을

              그리면서 비상한다. 부리로 나무줄기를 쪼아 구멍을 파고 그 속에 사는 곤충류를 먹는다.

 - 생  태 : 숲속의 높은 나무줄기에 구멍을 뚫어 둥지를 틀고 4월 하순에서 6월까지 6∼8개의 알을 낳는다.

              알은 암수가 교대로 품되 수컷이 품는 기간이 약간 길다.

              먹이는 곤충 중에서도 특히 개미를 좋아하고 그 밖에 딱정벌레·매미·나비·메뚜기 따위를 잡아먹고,

              장미과 식물의 열매도 즐겨 먹는다.

 - 분  포 : 북위 40∼60° 지역에 분포한다. 내륙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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