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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200㎜로)

망원테스트2_직박구리

by 느린바퀴 2008. 1. 25.

일하다 잠시 운동 겸 한바퀴...다음엔 과자부스러기라도 들고 나가봐야지. 그럼 자연에 간섭함인가?

 

 

 

 

아가참새인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붉은머리오목눈이인가보다...아무리봐도 만화같이 생겼다.

'얘~ 여기 좀 봐봐..'

 

나 불렀어요~?!

 

 

직박구리(Brown-eared Bulbul): 참새목(Passeriformes) 직박구리과(Pycnonotidae)

 - 형태: 전장 20cm 온 몸은 반점이 있는 회갈색을 띤다.

            머리는 녹색을 띤 회색이고, 눈 앞과 뺨은 밤색이다.

 - 번식: 나뭇가지 위나 칡 덩굴이 감겨 있는 곳에 작은 나뭇가지, 칡, 나무 껍질 등으로 밥그릇 모양의

           둥지를 만든다. 엷은 장미빛에 적갈색 반점이 있는 알을 4-5개 낳는다.

 - 시식지: 개활 임지, 공원, 도시의 넓은 정원과 촌락, 겨울에는 평지

 - 도래현황: 한국 전역에 흔한 텃새이다. 제주도, 울릉도 및 남해안 도서 지역에 흔하다

 - 분포: 아시아 동부 전역에 분포한다.

 

붉은머리 오목눈이: 참새목 딱새과(Paradoxomis Webbiana)

 - 형태: 흔히 뱁새라고도 한다. 몸길이 약 13cm이다. 몸의 윗면은 붉은 갈색이며 아랫면은 누런 갈색이다.

           암컷은 색이 연하다. 부리는 굵다. 동작이 재빠르고 움직일 때 긴 꽁지를 좌우로 쓸듯이 흔드는 버릇이

           있다. 번식기 이외에는 보통 30∼50마리씩 무리지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시끄러울 정도로 울어댄다.

 - 서식지: 둥지는 농가 울타리 안에도 틀지만 흔히 관목이나 풀속에 튼다. 보통 1m 안팎의 높이에 트는데,

              마른풀·섬유·풀이삭·뿔뿌리등을 거미줄로 엮어서 깊은 단지 모양으로 튼튼하게 틀고 알자리에는

              가는 섬유나 풀이삭을 깐다.

 - 번식: 알은 4월에서 7월 사이에 한배에 3∼5개 낳는다. 색은 푸른색이다. 먹이는 주로 곤충류를 먹지만

            거미도 잡아먹는다. 새끼에게는 곤충의 유충이나 거미를 잡아 먹인다.

 - 분포: 한국에 흔한 텃새이다. 한국·중국·미안마(동북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