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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200㎜로)

안양천변에서 만난 새들

by 느린바퀴 2008. 2. 5.

달리다 멈춰서 새보고, 또 조금 달리다 멈추고....이거 자전거를 타는건지 탐조를 하는건지...

여튼 조그만 크기의 살아있는 것들의 움직임을 지켜보는 것도 재밌다. 단, 기어다니는 것들은 제외...^^;

 

 

 

 

 

 

아마도 백할미새??! 

 

 

목욕하는 까치...저 물방울이 선명하려면???

 

새! 날다!

 

 

 

 

 

 

며칠 동안 찾아다니던 붉은머리오목눈이(?!)를 안양천변에서 만나다...

  

 

 

 

 

 

 

백할미새(White Wagtail): 참새목 할미새과

 

여름깃의 몸빛깔은 검정과 하양이 뚜렷하게 대조를 이룬다. 겨울깃은 전체적으로 흐려져서 거의 회색과 흰색이 된다. 검은 눈선과 하얀 바깥꽁지깃이 돋보인다. 암컷도 비슷하나 윗면이 보다 회색에 가깝고 머리와 가슴의 검정색도 수컷보다 연하다. 긴 꽁지를 위아래로 흔드는 버릇이 있다. 알락할미새와 달리 이마에서 정수리까지가 흰색이다.

한국에서는 남부지방, 특히 거제도에 가끔 찾아오는 겨울새이기도 하다. 탁 트인 농경지나 물가, 때로는 건축물 주변에서 겨울을 난다. 둥지는 바닷가나 농촌의 돌담, 바위틈, 가옥의 틈새, 물가 벼랑의 움푹 패인 곳, 잡초 사이에 틀고 5월 하순에서 7월 사이에 한배에 4∼5개의 알을 낳는다. 알을 품는 기간은 12∼13일이고 새끼는 부화한 지 14∼15일이 지나 둥지를 떠난다. 먹이로는 곤충류(딱정벌레·파리·벌·나비·잠자리·메뚜기·매미·날도래 등)와 거미를 잡아먹는다. [출처: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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