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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퀴로

뒷산에서 미니벨로와 놀기

by 느린바퀴 2018. 11. 3.

하루종일 하늘을 뒤덮은 희뿌연 먼지안개. 대기상태를 계속 살피다가 오후에 그냥 작은 바퀴 자전거와 함께 뒷산에 오른다. 비록 길게 타지는 못했으나 오랜만에 산에 오르니 역시 좋다.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인지 요즘은 이것도 저것도 모두 다 흔들린다. -.,-"

 

카메라 성능이 좋은 폰으로 바꾸고 싶은데 6년째 사용 중인 녀석이 아직 잘 작동하고 있으니...

 

 

여전히 테스트 중인데 수시로 각도를 확인해줘야 할 것 같다. 살짝살짝 옆으로 기울어지거나 위아래로 움직이게 되는 것 같다.

 

나사를 조인다고 좋였는데 워낙 손힘이 약하다 보니 좀 덜 조여진 듯하다. 아니면 핸들바에 장착한 탓인가. 그것도 아니면 페달링 상태가 나빠서인가. 너무 많이 흔들림. 다음번엔 헬멧에 장착해서 찍어보자. 자꾸 시도하다 보면 답을 찾겠지 뭐. 어째는 이번 시도는 실패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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