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니의 영향 때문인지 바람도 많이 불고 구름도 많고...하여튼 무척이나 맑고 상쾌한 날씨...
오랜만에 수리산에서 날랐다, 물론 내 수준에서...ㅎㅎㅎ
헌데 산을 내려와서 도로변을 지나는데 길이 나를 내던져버리더라는...참나 어처구니가 없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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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내려와서 맷돌에 간 고소한 콩국수를 먹고 서울대공원으로 드라이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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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Cafe라고 써붙였더군....시원한 여름밤, 야외에서 마시는 차...좋아, 아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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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걸을 수도 있을 거 같았는데... 날씨가 딱!이었다니깐...: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