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배달된 우편물이다.
노랑 봉투 안에 에세이집 한 권이 들어 있다
봉투의 겉을 살펴봐도, 안을 살펴봐도 보낸이를 모르겠다.
흠...World Magazine....
구독하라는건가본데...내 주소를 어찌 알았을꼬???
전에 TIME지를 장기구독했어지만 TIME사와는 상관이 없는 거 같은데...
이젠 개인정보유출이 국경을 넘어 마구마구 이루어지고 있는건가?
참말로 희안하네...ㅎㅎㅎ
뭐...어쨌거나 오늘 생각지도 않았던 책 한 권이 생긴거다..으허~~
웬지 책제목이 지금의 내게 주는 해답과도 같다는 느낌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