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날씨가 전반적으로 건조했던가? 가을 단풍 색이 생기가 없고 잎들이 말라 있다.
그래도 나름 멋진 풍경을 기대하며 기차에 자전거를 싣고 예산역으로 향한다.
예산역을 출발해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예당호를 한 바퀴 돌아서 거리는 대략 39km.
예산역 - 역전로 - 예당관광로 - 예당궁모로 - 신속대야로 - 송지못길 - 신속대야로 - 형제고개로 - 예당남로(616) - 예당로(619) - 예당관광로 - 역전로 - 예산역
단풍이 절정기가 아닌건지 푸른빛이 더 많지만 오르락내리락 호숫가를 달리는 멋진 코스다. 좀더 일찍 갔으면 황금빛 들녘을 봤을 것이고 좀더 늦게 간다면 절정의 단풍을 볼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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