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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200㎜로)

오색딱따구리와 동고비

by 느린바퀴 2018. 7. 18.

난생 처음 경험하는 외과적 처지.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를 절감하는 시간이다. 한쪽 팔의 움직임이 조금 자유롭지 못하다는 작은 차이가 상당한 불편함을 야기한다. 실밥을 풀 때까지 활동을 자제하라는 의사쌤의 조언에 따라 조신히(?) 지내자니 맑은 하늘이 아쉽다.

오랜만에 새사진을 찍어보는데 몹시도 흔들린다. 그레도 오랜만 대면하는 녀석들이 반갑다.

 

열심히 나무를 쪼아대던 오색딱따구리

 

어찌나 열심히 쪼아대던지...나무조각이 바닥으로 떨어진다.

 

 

올해 태어난 동고비인 듯하다. 초점이 하나도 안맞아... -.,-"

 

 

 

 

박새인 줄 알았는데 색이 다르다. 누구냐 넌?

 

초점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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