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가까와서인지 집 주변에 참으로 다양한 새들이 있다. 오늘은 쇠딱따구리를 처음으로 발견...
이 나무 저 나무를 빠르게 날아다니면서 참으로 열심히도 쪼아대더라는...역시 산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야, 새에게도 사람에게도...풉~!
인식하지 못해도 주변에 다양한 세상이 공존하고 있는 것 같다. 각기 다른 차원을 살고 있달까...
(번들망원이 어둡다더니 정말 어둡긴 어둡다. 그늘진 곳이라 더 그런가... 아직도 촛점을 못맞추는가보다....약간 손을 봤는데 좀 거시기햐~-,.-';; )
얜 뭐지? 붉은머리오목눈이 좇다가 잠시 만났는데 금방 날아가버린 녀석인데...욘석이 곤석? 아니면 나무발바리가 있다던데 근석?
쇠딱따구리(Pygmy Woodpecker):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Piciformes Picidae)
- 형 태 : 전장 13cm 등은 회갈색이며 흰색의 가로무늬가 등과 날개를 횡단하고 잇다.
멱은 흰색이고 나머지는 바후색을 띤다.
가슴과 옆구리에는 세로 무늬가 있다. 암수 모두 흰색 수염 줄무늬와 눈 뒤에 백선이 있다.
목양쪽 측면에 무늬가 있다. 수컷은 윗목 양쪽 측면에 적색 무늬가 있다.
- 번 식 : 활엽수림 또는 잡목림 속의 교목 줄기에 자신이 구멍을 파고 둥지를 만든다.
순백색이고 얼룩무늬가 없는 타원형 또는 둥근 모양으로 된 알을 5-7개 낳는다.
- 서 식 지 : 활엽 임지. 간혹 침엽수림.
- 도래현황 : 저지나 산록의 알맞은 혼엽수림 지역에서는 흔한 텃새이다.
- 분 포 : 동아시아, 동부 중국, 중국 동북 지방, 한국 및 일본 등지의 텃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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