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즘의 초록빛 산이 좋다. 이전도, 이후도 아닌 딱 지금의 초록빛이 좋다.
겨우내 언 땅이 녹아 질척이다가 어느 순간 꽃들이 피더니 이젠 초록이 짙어간다. 이제 곧 나뭇가지에 매달린 거미줄 끝에서 꿈틀거리는 녀석들의 기습공격도 시작될 것이다. :D 자연이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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