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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200㎜로)

요새조새

by 느린바퀴 2008. 3. 10.

이야~~ 눈동자 보인다!!! 저렇게 뭔가를 입에 물고 먹지도 않고 그냥 앉아 있더니 다른 한 마리가 날아오니 함께 산 위쪽으로 날아간다...새끼를 먹이려나?

 

 

 

으~ 곤줄박이...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더니 날 사람으로 인식하지 못하는지 눈 앞으로 마구 날려들어 어찌나 놀랐던지...딱새도 있고 곤줄박이도 여러 마리 있었는데 계속 나뭇가지 속에서만...어쩌다 열린 공간에 있어 찍으려고 하면 촛점 잡는 동안 날아가버린다.으~ 땅콩을 놓아두었는데 발견을 못하고 그 주변의 나뭇잎만 열심히 헤치고...곤줄이 바부~!

 

지나가는데 인기척 때문인지 꼼짝도 않고 눈동자만 굴리며 눈치를 본다. 야야~다 보여 ㅋㅋ

 

 

 쇠딱따구리는 별로 겁이 없는 듯하다. 가까이 다가가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볼 수록 정말 귀엽다.

 

나무에 매달린 박새. 열심히 나무를 쫀다. 좀더 선명하게 찍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청딱따구리. 요즘 참 많이 보인다. 여기저기서 삑~삑~

 

딱 한 번 만났는데 이름을 아직 모르는 새...오~눈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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