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s8+

갤럭시탭 s7이 출시되었을 때부터 살까 하다가 필요성을 절감하지 못해 그냥 넘기다가 드디어 태블릿PC를 구입하다
120Hz의 주사율, 수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그리고 4ķ 동영상 처리 등을 기준으로 갤럭시탭 s8+를 선택.
구성품은 태블릿PC 본체, 충전기 없는 연결 케이블 1개, 그리고 메모리 추가/제거용 침핀 1개.

이제 열심히 가지고 놀며 활용해봐야...

사은품으로 같이 온 심슨 파우치...파랑 파우치가 오길 바랬는데 어우 노랑 심슨이라니..

12.4인치의 화면을 가진 갤럭시탭 s8+

배송 받아 개봉을 했는데 뭔가 해봐야 할 것 같아서 그냥 그림을 끄적거려본다.
잘 그리진 못하지만 삼성노트 그림판을 열어 사은품으로 받은 파우치 위의 심슨을 대충 그려본다. 너무 뾰족뾰족하게 됐네..
화면이 넓어서 좋다

wi-fi에 연결하여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무료로 사용 가능한 오토데스크 스케치북이라는 어풀을 깐다.
기능을 익히려면 한참 동안 사용해 봐야 할 것 같다. 브러쉬 종류가 참 많다.
브러쉬 기능을 익히기 위해 무엇을 그려볼까 하다가 예전에 찍은 새사진을 꺼내 그려보기로 한다.
 
어느 겨울날 땅콩을 손에 놓고 물어가게 했는데 다른 녀석이 내려앉는 것을 막고 쫓아버리던 곤줄박이.
'왜 쫓아내" 하면서 손을 닫아 땅콩을 가렸더니 옆에 있던 카메라로 옮겨 앉아 곁눈질하던 녀석.

뭔가 많이 허접하다...뭐 이제 막 기능을 알아보기 시작했으니 연습하면 좀 나이지겠지.
진짜 나아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