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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퀴로

을왕리해수욕장 미니벨로 라이딩

by 느린바퀴 2021. 9. 5.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에서 하차하여 자전거도로를 달리고 공도를 달려 을왕리해수욕장 도착.

공항화물청사역에서 출발한 직후에 만난 하늘정원(?) 자전거도로는 예쁜 편이다.

자전거도로는 중간에 마른 하천을 건너게 되어 있는데 마른 하천 가장자리에 물이 약간 있어 타고 넘어야 한다.

헌데 이 물이 소금기가 있는 물인 듯...집에 도착하자마자 소금기를 빼내기 위한 자전거 물청소는 필수이지 싶다.

어쩌면 이 마른 하천을 통과하지 않을 다른 길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처음 가 본 곳이라 미확인 상태...

공도 옆 자전거도로를 지나면 갓길이 없는 구간도 잠시 있는데 통행차량이 그다지 많지 않다.

이 날은 대형 덤프트럭 두 대가 먼저 가도록 잠시 멈춰서 양보하면서 가니 무난하게 통과. 

 

을왕리해수욕장은 처음 가봤는데 뭐 그리 특별한 것은 없는 듯...바다를 보는 것 외에 특벌히 기대한 것도 없지만. :D

선녀바위 해수욕장이었던가. 바닷가에 개인적인 파라솔을 세우고 편히 앉아있는 사람들이 인상적.

진정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듯 싶다.

바멍(바다 보며 멍때리기)이라 해야 하나 물멍(물 보며 멍때리기)이라 해야 하나..

 

공항화물청사역 - 자전거도로 - 공도 - 선녀바위 - 을왕리선착장 -  을왕리탐방로의 순서로 왕복.

총거리는 약 40km

 

 

 

 

공항화물청사역 바로 옆에 있는 자전거도로

 

 

 

 

 

 

 

 

 

 

 

 

 

 

 

이런 조형물은 뭐하러 만드는건지...

 

 

 

 

 

 

 

데크길은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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