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주변에서 들려오는 새소리에 끌려 살펴보니 상모솔새가 떼거리로...반가워 잘찍어보고 싶었지만 실력도 안되고 햇빛도 도와주지 않고..
상모솔새(Goldcrest)
분 류: 참새목 상모솔새과
생활방식: 항상 무리로 행동하며 흔히 박새류와 섞여 지내기도 한다. 울음소리는 쇠소리가 난다.
아고산대의 침엽수림에 둥지를 트는데,
높이 2.6∼7m의 나뭇가지 끝에 거미줄과 이끼류·나무껍질·토끼털 따위로 밥그릇 모양 둥지를 만든다.
크 기: 몸길이 10cm, 날개길이 5~6cm
색 : 올리브색(윗면), 칙칙한 흰식(아랫면).
암수 모두 정수리에 노란색 깃털이 있는데, 수컷은 그 가운데에 붉은 오렌지색 깃털이 있고 가장자리는 검다.
날개에 흰색 띠가 2줄 있다.
생 식: 1회에 5~8개의 알을 낳는다. 알을 품는 기간은 18∼20일, 새끼를 기르는 기간은 18∼20일이다.
먹이는 주로 딱정벌레·벌·파리·매미·거미류를 잡아먹고 솔씨도 먹는다
서식장소: 산지 숲
분포지역: 한국에는 불규칙적으로 찾아오는 겨울새이다. 서유럽·중앙아시아·히말라야·시베리아(동부)·동북아시아 등지에 분포하며
겨울에는 한국·일본·중국(남동부)에서 겨울을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