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로
여주 강천섬 라이딩
느린바퀴
2024. 8. 12. 11:37
개화시기가 6월부터 9월까지라는 금계국.
노란 꽃천지를 보고 싶어서 6월 말에 전철에 미니벨로를 싣고 여주로 간다.
헌데... 금계국은 거의 없다. 이미 다 져버린거다. 늦었다. 5월 말에서 6월 초에 가야 만개한 금계국을 볼 수 있는거다.
여주역을 출발해 강천섬 한 바퀴 돌고 내년을 기약하며 여주역으로 회귀한다.
모처럼 부는 시원한 바람과 쾌청한 날씨, 초록초록한 강천섬도 좋다.
주행거리는 약 31km.

더운 날씨에도 훈련하는 군인들. 고맙소!


강 건너에 있는 신륵사






맑고 푸른 하늘이 좋다


강가에 쪼끔 남아있는 금계국



쭈~욱 뻗은 미루나무가 보기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