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로

죽암천 누리길

느린바퀴 2018. 10. 18. 23:11

죽암천은 반월천의 지류로서, 죽암천 누리길은 4호선 대야미역에서 반월호수로 이어진 하천변길이다. 대부분 포장되지 않은 흙길이라 더욱 좋다.

보행데크, 목교 그리고 쉼터공간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누리길 끝부분에 이르면 반월호수 데크길과 바로 이어진다.

늘 도로를 타고 지나쳤는데 문득 '이 샛길은 뭐지?'하며 들어섰다가 발견한 짧지만 예쁜 길인데, 반월호수 대크길은 자전거는 출입금지라는 표지판이 있어 아쉽지만 되돌아서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