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200㎜로)

곤줄박이, 박새, 쇠박새

느린바퀴 2011. 1. 4. 23:53

춥고 눈앃인 계절이 되니 다시 날아오는 녀석들. 머리에 앉기도하고 어깨에 앉기도 하고...손바닥에 땅콩부스러기 밖에 없으니 손가락을 쪼아보는 녀석도 있고, 땅콩 한 조각을 물고 그대로 앉아 이리지러 둘러보는 녀석도 있고...하여튼 귀여운 녀석들. 고병원성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된 새들도 있다는데 부디 건강하게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